오늘은 노을이 멋진 지산공원으로 산책을 나왔습니다.
돗자리도 챙기고, 황톳길 산책을 위해 수건도 챙기고, 음료수도 챙겨 나들이 기분을 내봅니다.
시원한 바람이 부는 언덕에서 연인의 무릎을 베고 누워 지는 노을을 보고 있자니 지금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 중 하나 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참여신청자가 많아 가위바위보를 이겨 참여하게 되신 생활인 분은 오늘 가위바위보를 이긴 것이 가장 큰 행운이었다고 말씀하시네요^^
여유로운 저녁, 행복합니다.
내일도 산책가요~!!